추석 기분 내보려고 집에 있는 채소랑 당면으로 잡채를 만들어봤다. 좋은 레시피는 여기저기 많으니 나는 대충 적을 예정. c 식재료가 가진 다양한 색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파프리카 1개 반 당근 2개 양배추 1/4통 자색양파 2개 당면 200g 2명이 2번 먹었으니까 4인분 정도 되는 양! 써는게 제일 귀찮지만 마음 다스리는 시간으로 딱임. 야채 깨끗이 씻고 잘 썰어주기. 당면 물에 좀 불리면서. 볶볶. 채소향이 좋아. 간 마늘 식용유에 볶아주다가 야채 전부 한 번에 넣고 숨죽여주기. 그리고 불린 당면 넣고 물 약간(50ml였나..), 간장, 굴 소스, 설탕, 후추로 간을 맞춰줬다. 깨도 솔솔! 짜잔. 사실 시금치도 넣어주고 싶었지만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안 넣었는데도 색이 예쁘게 나왔다. 너무 맛있게 뇸뇸. 완두콩 밥이랑 잡채, 반찬으로 시금치무침이랑 김치 먹으니 추석 잘 보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부모님도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줘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채식 잡...
#독일비건
#유학생요리
#유학생
#비건잡채
#독일한식
#독일추석
#독일채식
#독일집밥
#독일잡채
#독일유학생
#채식잡채
원문링크 : [독일집밥] 추석이니까 비건 채식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