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처럼...

서울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 본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파란 웃음을 짓고 있다. 몇일인지도 기억 안나는 기간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의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하늘은 무심하게도 인간들의 피해엔 관심이 없는듯 하다. #대통령 논란,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발언등이 출퇴근길 고생보다 더 짜증이 나는것은 그들이 사는 세상과 내가 사는 세상이 다르기 때문 아닐까 한다. 그들에게 #서민체험 따위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픈 시기에는 슬픈 표정이라도 지어주길 국민들은 바라고 있을거다. 오늘은 즐거운 소식만 전해지길,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에 짜증이 안나는 하루이길 바란다. 일기예보상에는 내일부터 비가 예보 되어있다. 또다른 피해가 발샹하지 않길 바라며, 피해 입으신 분들은 조속히 복구 되길 희망한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처럼 오늘은 행복한 일만 있길.......

원문링크 : 맑은 하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