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윈저 17년 하이볼로 마셔보자


[술 이야기] 윈저 17년 하이볼로 마셔보자

윈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뭐니 뭐니 해도 군납? 젊을 때 좀 노셨던 분이라면, 나이트클럽? 여하튼 저는 나이트클럽을 자주 다닌 것도 아니고, 돈이 여유가 있어 나이트클럽에서 양주는 ... ^^ 또한 직업군인도 아니었고, 고도수의 술을 접할 기회도 많지 않았기에 윈저를 마셔볼 기회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최근 술 이야기를 하면서, 제 술장 가장 아래 칸에 있는 녀석들부터 하나씩 마시고 있는데 그중 손이 가장 안 가던 윈저를 드디어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윈저는 지인이 선물해 준 군납용입니다. 기본정보 이름 : 윈저 17, 블랜디드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 용량 : 450ml 알콜도수 : 40% 가격 : 3만원 후반~ 4만원 초반 윈저는 스코틀랜드 산이긴 하나, 한국인 마스터 블랜더가 참여하여, 한국인에 맞춰 만들어진 위스키이며, 여러 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군납이나 나이트클럽의 이미지 때문에 사실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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