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씨앗만두 호떡이 생각날때 와플팬에 굽기


흑당씨앗만두 호떡이 생각날때 와플팬에 굽기

올겨울엔 호떡을 못 사먹어서 아쉬움에 주문해 보았다. 예전에 냉동호떡이라고 시켜보니 그건 기름이 듬뿍이라 느끼했던 기억이... 이번엔 성공하리라 생각하며 와플팬에 구워보았다. 냉동보관제품이라 와플팬이 올려놓아도 눌리질 않는다. 난 시간이 없어서 강제로 눌러서 뚜껑닫아서 구웠지만 약간의 해동시간을 거친 후 눌러 구운다면 안에 내용물이 터지는 사태는 덜하지 않을까 싶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한판에 두개 올려놓았다. 사진은 이미 한번 굽고 올려둔거라 속에 내용물이 튀어나온게 보인다. 만두가 뚱뚱해서 튀어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굽고 나면 모양이 그럴싸하다~ 와플같은 분위기이지만 먹어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다~ 빠삭하고 달콤하고~ 구운호떡? 느낌.ㅎㅎ 너무 달지도 않고 약간 쫀득해서 맛있다. 한봉지에 10개가 들어 있다. 안에 씨앗들이 들어있어 고소하다 튀어나간 씨앗들이 아쉬워서 포크로 긁어서 발라먹었다. 가격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행사해서 1+1 으로 샀던거 같다. 다음에 또...



원문링크 : 흑당씨앗만두 호떡이 생각날때 와플팬에 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