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하면 사람들은 임대료를 꼬박꼬박 받으며 큰돈을 벌고 있는 사람의 이미지를 갖는다. 이런 '건물주'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최근 '무료 임대료'로 임차인을 유혹하는 상가가 늘어났다. 투자 초보자들은 "상가에 투자하면 많은 임대료를 챙길 수 있다" 라는 호사가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 하지만 이러한 말은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과거 10년 전엔 새로운 상권이 생기는 시기였고, 월 임대료 뿐만아니라 분양 이후 매매를 통해 이득을 보고 빠져나오기 쉬웠다. 그래서 상가 투자로 대박을 터뜨리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분양 상가가 너무 많다. 상가 투자리스크를 따져보지 않은 채 '10년 전 상가 투자' 를 생각하고 '큰돈'에만을 바라보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그렇다면 상가 투자를 할때 주의 할것은 무엇일까? 첫째, 유동인구와 상권 상가는 가게를 여는 것처럼 상업을 목적으로 한 임차인에게 원세를 받는 것이다. 그러니 상가투자는 유동인구와 상권에 맞춰야 한다. 둘째,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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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상가투자의 역설, 임대료 포기해야 임대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