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몰리는 부동산 … 계약금 많든 적든 그곳은 ‘위험한 시장’


청년 몰리는 부동산 … 계약금 많든 적든 그곳은 ‘위험한 시장’

2030 젊은층이 관심을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가 약간 바뀌었다. 변화의 골자는 젊은층이 비교적 저렴한 계약금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받는 사례가 늘었다는 거다. 하지만 부동산의 위험요인이 저렴해진 계약금만큼 줄어드는 건 아니다. 계약금이 많든 적든 부동산은 여전히 ‘위험한 투자영역’이다. 부동산 가격 급등에 소액 투자를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손에 1억원이 있다고 치자.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1억원은 ‘소액’ 취급을 받아왔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에 주로 베팅하는 연령대는 경제력을 갖춘 40대에서 60대가 대부분이었고, 투자기간도 길었다. 월세를 받거나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올리려면 물건을 일정기간 보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 분위기는 다르다. 30대 이하 젊은 투자자가 부쩍 늘었다. 필자가 부동산 분양을 잘못 받은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는 ‘분쟁솔루션’ 서비스를 찾아오는 의뢰인 중에도 20대가 많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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