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모범생이 아닌 나를 위한 진짜 모범생이 되기 위한 기록,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사회적 모범생이 아닌 나를 위한 진짜 모범생이 되기 위한 기록,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mlnrbalint, 출처 Unsplash 나는 지금까지 내가 돈에 관심이 많고 재테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좋아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대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면 ' 그다음엔 뭘 하지?'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거 하면서 살아야지!'라고 생각했지만, 그제서야 내가 원하는 게 돈이나 재테크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렸다. 주위에서 말하는 '모범생처럼 보이도록' 살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좋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많이 해왔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였고, 부모님을 힘들게 할 사춘기도 없이 보내려고 노력했고, 대학에서는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며 장학금을 탔다. 내 인생에서 쉬는 건 사치라고 생각해 재수할 생각도 없었고, 휴학 생각도 없었다. 그러고 나서 대학 졸업전에 취직했다. 주변 동기들 중에 가장 먼저 취업한 사람이었고, 졸업 발표날에는 양복에 취업한 회사 배지를 달았다. 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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