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대 직장인 명예퇴직을 권유받은 동료를 보면서 드는 생각


1. 30대 직장인 명예퇴직을 권유받은 동료를 보면서 드는 생각

1. 우리 회사는 안정적인 사업을 회사라 고용이 안정적이지만 급여가 크지 않다. 사업 자체가 경기방어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우리 회사는 별 타격 없이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우리 회사가 10년도 안된 과장급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내렸다고 소문이 돌았다. 2. 소문은 사실이었다. 이제 막 7년 차를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최근 금융권에 돌았던 30대 명예퇴직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일 해나가면 급여가 크진 않아도 오래 일할 수 있어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위기감이 느껴지니 그동안 쉬었던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위기감은 부업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투자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하게 만들었다. 이전에는 '뭐... 20년은 다닐 거니까..'라고 생각해서 내년쯤 아파트를 영끌로 구매하려 했다. 그래도 20년 일하면 개인연금도 넣고 대출 원리금 상환도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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