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사라지면 불행할까 행복할까


혀가 사라지면 불행할까 행복할까

불행할까.. 행복할까.. 아니면 끔찍할까.... 차라리 나은 걸까.. 이번엔 혀가 사라졌다.. 미각의 중심 "혀" .. 미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은... "혀".. 음식의 맛을 즐기게 해주고.. 음식의 식감을 즐기게 해주며.. 그것이 행복감으로까지 연결된다.. 하지만 그뿐일까? 과연.. 혀의 역할은 그게 다일까? 혀가 사라지면.. 불행할까.. 행복할까.. 차라리 사라지는 게 나을까? 마지막 써니의 다섯 가지 감각 시리즈 - 미각 편 - sunny의 속 이야기 궁금함으로 시작했던 감각 시리즈.. 상상으로 써 내려간 감각 시리즈.. 틀을 깨보고 싶었던 감각 시리즈.. 누군가에게는 얼토당토않는 이야기 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우스운 이야기 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끄덕여지는 이야기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느새 감각의 마지막.. 미각의 끝을 달리고 있다.. . 써니는 이번 마지막 편을.. " 혀!"에 초점을 맞춰보려 한다.. 우리는.. 그것으로 기쁨을 누리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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