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 금리 LIBOR 매일경제 런던의 금융시장에 있는 은행 중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일류 은행들이 자기들끼리의 단기적인 자금 거래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단기금리. 리보금리가 유명해진 것은 런던 금융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전통이 길고 규모가 큰 금융시장이었기 때문이지만 현재는 뉴욕 시장이 가장 크다. 리보 금리는 세계 각국의 국제간 금융거래에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다. 신용도가 낮을 경우 리보 금리에 몇 퍼센트의 가산금리가 붙는데 이것을 스프레드(가산금리)라고 한다. 이러한 스프레드는 금융기관의 수수료 수입이 된다. 리보 금리를 통해 세계금융시장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지만, 장기금리까지 파악하기에는 다소 무리이다. 보통 리보 금리는 3개월짜리를 기준으로 한다. 우리나라가 1998년 '뉴욕 외채협상'에서 외채를 상환할 때 적용됐던 금리는 6개월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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