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경 - 춤다디 (브로콜리너마저 '춤' cover)


신해경 - 춤다디 (브로콜리너마저 '춤' cover)

< 신해경 - 춤다디 (브로콜리너마저 '춤' cover) >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자꾸 내가 발을 밟아 고운 너의 그 두발이 멍이 들잖아 난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해 이 춤을 멈추고 싶지 않아 그럴수록 마음이 바빠 급한 나의 발걸음은 자꾸 박자를 놓치는 걸 자꾸만 떨리는 너의 두 손 언제든 그대 돌아와요 시간이 우릴 지울 때까지 언제든 그대 돌아와요 시간이 우릴 지울 때까지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끝날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끝낼 수 없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사클에서 처음 듣고 홀딱 반한 곡 브로콜리너마저의 원곡은 통통 튀면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면 신해경 춤다디는 아련 몽환 쓸쓸 느낌이랄까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이 한 문장으로 우리네 인생사 설명 가능한 듯...



원문링크 : 신해경 - 춤다디 (브로콜리너마저 '춤'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