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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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튼실 허벅지잠투정이 부쩍는 아들입니다. 울음소리도 제법 목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흐느낄때도 있고, 계속 성장하는게 느껴지네요. 걱정인건, 요즘 분유량이 전혀 늘지 않아서 걱정이예요. 반쯤 먹다가 물고만 있고, 뭔가 젖병을 가지고 놀고 있는 느낌이랄까. 배포파서 울길래 주면 다먹을것 같은데, 또 2/3에서 멈추네요. 낮잠과 먹는양이 느는 딸딸램은, 아들보다 많이 먹고 남기는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원래도 길쭉했는데 요즘 더 길어져서 분유먹일때 팔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리저리 돌려보는데 딱 맞는 자세가 안나오네요. 그냥 아낼처럼 쿠션위에 팔꿈치를 걸쳐서 먹이는게 그나마 나은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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