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혼밥 맛집// 혼밥러들아 집어가세요, 혼밥밀키트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셨나요? 저는 일출을 보러 가진 못했구요,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친정식구들과 만났습니다. 엄마가 엄마표 밑반찬을 준비해오셨더라구요. 밑반찬은 진짜 손은 많이 가는데, 많이 먹진 않아서 하기는 귀찮고 사기는 돈 아깝거든요 ㅎㅎ 엄마가 해오셨으니 당분간 밑반찬 걱정은 없지요^^ 집에 냉장고가 고장난 이후 쟁여놓은 것들이 다 사라지고 ㅠㅠ 냉장고를 채워놓지 못했거든요. 밑반찬만 해서 먹긴 아쉬워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요리를 하나 만들어 먹어야 겠더라구요. 예전의 저라면 시장으로 갑니다! 그러나 이제는..... 문제: 뜨끈한 국물요리가 필요할때 어디로 갈까요? 정답: 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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