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아무튼 달리기, 김상민, 위고


읽은 책: 아무튼 달리기, 김상민, 위고

도서관에 신청해서 받아본 책. 달리기 9월까지는 종종 했었는데 요새는 춥다 뭐다해서 안하고 있다.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다짐했을때 읽어보면 달리고자 하는 의욕이 생길 것 같다. 작가가 첫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풀코스를 뛸 때까지의 경험과 고민들을 책에 나누고 있다. 달리기 시작했을 때 기록, 러닝화 고르기 등 내가 관심을 가졌던 부분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러닝 크루 이야기와 해외 마라톤에 대한 내용이었다. 러닝 크루가 혼자 달리는 것과는 또다른 동기와 의욕을 부여해준다는 점, 실력도 단기간에 늘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였다. 달리기를 혼자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여 크루에 대해 소극적인 생각이었는데 언젠가는 문을 두드리고 싶다. 또 하나 해외 마라톤. 완전 나의 버킷 리스트로 삼고 싶을 만큼 흥미로웠다. 작가님처럼 에펠탑을 보며 파리에서 첫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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