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시 개방된 공중 화장실 찾는 법 (ft.꿀팁)

오늘 포스팅은 휴무를 가지려고 했는데 잇님중 호투비님께서 내 포스팅이 마렵다고 어제부터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졸라대서 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박제 나는 외근 업무가 많다. 외근을 하다보면 화장실을 찾을때 힘든 경우가 있다. 이날도 늦은 밤이었는데 똥이 급해 화장실을 찾는데 죄다 비번으로 잠겨있었다. 참을 수 있는 한도를 초과했다. 급똥을 참다보면 방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방구를 뀌었다가는 안 봐도 넷플릭스다. 다행히 인근에 단골 화장실이 있어서 안심하고 단골 화장실을 갔는데 헐.. 보호자 손 특별출연 문이 잠겼다.. 이건 내 시나리오에 없던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큰일 났다. 계속 방구가 나오려고 한다. 분명 그냥 방구가 아니다 똥 방구다. 어릴적 방구 뀌다 똥 싼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방구를 뀌는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언릉 제2의 화장실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인근에 개방 화장실이 없다. 더 큰 문제는 점심에 돌에 걸려 넘어져 발목을 삐끗한 상태라 뛸 수도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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