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매탄동] "신씨고집" 감동주의


[경기][수원][매탄동] "신씨고집" 감동주의

요즘 무슨 먹을 복이 있어 내가 이런 호사를 누리는지. 주문한 고기가 나오자마자 모두의 눈이 반달로 바뀌었다. "비주얼 무슨 일이야!" 이 집은 한우 전문점 들어가는 입구에 아예 붙어있다. "돼지고기 없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씨고집 개별상 콩나물은 보통 다 숨죽어 물이 흥건한데 이 집은 참 아삭아삭 맛도 좋다. 김치는 시원한 서울식 양파는 무한 리필 이 날은 우리가 여유가 좀 있었던 날이라, 정말로 소고기를 물릴 때까지. 소고기는 모두 구워주시는데, 일단 손가락 두께만한 안심도 쇼크였지만, 무심한 듯 툭툭 가위로 큰 덩이로 잘라주시는데, 입에 넣으니 압도적인 볼륨감과 함께 묵직한 육향이 주르륵. 소금만 톡! 추가로 주문한 토시살 살치살 보통 토시살은 맛보기도 어렵고, 살치살을 애정했던 편인데 오늘은 토시살이 승자. 확실히 나는 기름진 맛보다 맹수같이 질겅질겅 씹어야하나보다. 그래도 모자라서 추가 주문. 티본과 토마호크 마지막 한 끗 이건 제비추리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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