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워터파크 '부곡하와이' 다시 개장할 수 있을까


한국 최초 워터파크 '부곡하와이' 다시 개장할 수 있을까

경남 창녕군의 부곡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온(78)을 자랑하는 곳이다. 1973년 1월 10일 고 신현택 옹에 의해 발견됐으니 내년이면 발견 50주년을 맞는다. 조선 성종 때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오래전부터 부곡에 온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에 자리 잡은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가 ‘부곡하와이’다. 4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 봤거나, 적어도 이곳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부곡하와이는 창녕 출신의 재일교포 사업가 고 백농 배종성 회장이 지었다. 1970년대 재일 한국인 본국투자협회가 결성되고 이후 재일교포 기업인의 모국 진출 붐이 일던 시기에 배 회장도 부곡하와이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했다. 1979년 국내 최초 종합 레저시설로 개장했는데 총 46만2000여 부지에 200여 객실을 갖춘 1급 관광호텔과 온천시설, 놀이동산, 실내·야외 수영장, 파도 풀장 등을 갖춰 당시에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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