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중국산 레몬 가격 급등, 황도 통조림까지.. 왜? (feat. 영화 컨테이젼)


코로나 때문에 중국산 레몬 가격 급등, 황도 통조림까지.. 왜? (feat. 영화 컨테이젼)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은 2020년에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벌어진 일들이 영화에서 거의 정확히 예견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영화 속에서 벌어지고, 코로나19 사태 속에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일이 지금 중국에서 또 다시 벌어지고 있다. 영화에서는 MEV-1이라는 전염병이 등장한다. 그 병의 발원지는 홍콩의 한 식당이었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베슈(기네스 펠트로)가 죽고, 그 아들도 죽는다. 그리고 전 세계가 전염병에 휩싸인다.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는 가운데 사람들은 계속 죽어가고, 프리랜서 기자 겸 블로거 앨런(주드 로)는 음모론을 제기한다. 정부와 제약회사가 결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MEV-1 치료에 개나리가 효과적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대중은 검증되지 않은 개나리에 더 매달린다. 개나리 추출물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으로 사회 혼란이 벌어질 정도. [팩트체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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