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성탄절 36시간 휴전? 푸틴 거짓말이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성탄절 36시간 휴전? 푸틴 거짓말이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인 1월 7일을 전후해 36시간 임시 휴전을 선언했다. 이때 들었던 의문은 러시아가 많이 힘든가? 휴전 됐다고 총 쏘다가 멈추고 물러서나? 우크라이나는 가만히 있을까? 휴전한다고 해도 36시간 지나면 갑자기 포 쏘고 미사일 날리나? 그런데 다 기우였다. 임시 휴전을 선언한 1월 7일에도 우크라이나에는 러시아 폭격이 계속됐고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를 로켓으로 두 차례 공격했다" 라며 "푸틴이 일방적으로 선언한 휴전 시작 시점인 이날 정오 이후 있었던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는 암살자이고 테러리스트이며 피에 굶주린 사람들”이라고 맹비난했다. AFP는 현지에 있던 자사 취재진이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직접 포격 소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바흐무트 상황을 전하며 "러시아군은 휴전 선언 이후에도 바흐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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