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본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본다.

블로그르 포스팅도 20일만이다. 글쓰기 소재를 생각하면서도 그냥 넘기기를 스무번. 작년 이맘때는 1일 1포스팅으로 블로그에 재미를 붙였는데 역시 집착할 수록 사랑이 강해지듯 블로그는 잠시 집착을 잃었다. 써야할 글이 너무 많았다. 본업부터 자소서 특강 개별 컨설팅 그리고.... 웹소설을 끄적거리다 자괴감에 빠져 있는 상태!! 내 나름대로 여러가지 루틴을 바꿔보다 오늘 아침 제대로 각성이된다. 컴퓨커 바탕화면에 사진을 하나 저장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 사진. 위대한 작가도 출퇴근 하듯 글을 쓰고 달리기를 통해 자신을 연단하듯 그의 삶을 통해 자극을 삼아보기로.... 계속 하는 것, 리듬을 단절하지 않는 것. 장기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그것이 중요하다. 일단 리듬이 설정되어지기만 하면 그 뒤로는 어떻게든 풀려 나간다. 그러나 탄력을 받은 바퀴가 일정한 속도로 확실하게 돌아가기 시작할 때까지는 계속 가속하는 힘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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