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키워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2)

6. 문화적 건망증 새로운 것이 계속 나오고 소비가 미덕인 시대에서는 새로운 제품은 좋은 것이고 오래된 제품은 나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일은 잊어버리는 것을 문화적 건망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1990년 한 통계에서는 미국 대학생의 절반 정도는 미국 남북전쟁의 시기를 모르고 미국 성인의 60% 정도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탄 투하를 명령한 대통령 이름을 모르고 있으며 20% 이상은 원자폭탄이 떨어진 장소와 어떤 나라와 전쟁을 했는지 모른다고 나왔습니다. 이런 과거의 역사에 대한 망각을 미국의 스티븐 버트맨교수는 '문화적 건망증'이라고 칭했습니다. 2022년 현재 과거 역사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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