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는 정말 미인일까?


클레오파트라는 정말 미인일까?

클레오파트라 하면 줄리어스 시저와 마르쿠스 안토니오 사이에서 3각 관계를 형성한 클레오파트라가 떠오를 것입니다.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이름이 아닌 호칭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클레오파트라는 클레오파트라 7세를 뜻합니다. 그녀는 고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에서 나온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에서는 남자 통치자는 프톨레마이오스라는 이름을 썼고, 여자 통치자는 클레오파트라, 베레니케, 아르시노에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파라오이지만 이집트인이 아닙니다.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더'가 이집트를 정복하고 기원전 323년 사망한 후 이집트는 마케도니아의 귀족인 라구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넘어갔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혈통이 매우 폐쇄적이라 근친혼으로 피를 이어갔습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는 "왕가의 마케도니아 - 그리스 계열 혈통은 엄격하게 보존되었고 클레오파트라 7세는 마케도니아 혈통으로 이집트 피가 전혀 섞이지 않았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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