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챌린지 4주 차 (알바)


주간 일기 챌린지 4주 차 (알바)

벌써 도시락집에서 일한 지도 한 달이 다 돼간다. 일은 그럭저럭할만하지만 최근 일에 대한 고민이 있다. 바로 요즘 일이 너무 한가하다는 것이다. 11시부 2시까지 이모 2명이랑 나랑 셋이서 일한다. 인건비만 계산했을 때 시간당 3만 원의 인건비가 나간다. 그럼 매출이 시간당 6만 원의 매출이 나와야 최소한 인건비라도 맞출 수 있는데 그 정도로 안 나오니 문제이다. 일하고 있으면서도 '아~ 이거 너무 인력이 남아도는데...'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사실 2명만 있어도 충분하고 사장님이 도와준다면 한명만 있어도 될정도 이다. 그 전에는 너무 바빠서 한명 더 고용하자고 했고, 앞으로 바빠질 줄 알고 나를 뽑았는데 오히려 전보다 한가해지니 참 아이러니하다. 사장님 말로도 단체 손님이 없으면 오히려 손해 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일대가 요즘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한다. 에휴~ 나도 장사가 안돼서 알바를 하는 건데 아르바이트하는 곳도 장사가 안된다니 참 걱정이다. 진짜 아르바이트 한지 한 달 만...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 일기 챌린지 4주 차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