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첼린저 11월 4주 차 (주간 일기 첼린저)


주간 일기 첼린저 11월 4주 차 (주간 일기 첼린저)

6월부터 시작한 주간 일기 첼린저가 어느덧 마지막이 되었다. 6개월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모든 시간이 그렇듯 뒤돌아 보면 항상 짧다. 사실 주간 일기를 쓰면서 적당히 쓸만한 소재거리가 없어서 난감한 점이 많았다. 사실 뭐 딱히 별다른 일이 없는 적이 많았고 있다 하더라도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쓰기도 조금 뭐 했기 때문이다.(사실 그렇게 많이 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가끔 다른 사람들이 쓰는 주간 일기를 보면 맛집이나 여행 탐방기를 쓰는 사람도 많았다. 아무튼 왠지 홀가분한 기분이 든다. 사실 주간 일기 첼린저는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는 속담처럼 주간 일기를 써서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자는 네이버의 좋은 취지보다는 주간 일기를 쓰면 나오는 상품에만 관심이 많았다. 사실 5만 원에 한번 당첨됐으니 6개월 다 쓰면 추첨해서 준다는 여행상품권이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은 아마 당첨 안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이것도 욕심이다. 아무것도 당첨...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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