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간일기 첼린지 8월 3주차(휴가)


네이버 주간일기 첼린지 8월 3주차(휴가)

저번주 토요일날 오랜만에 친구들과 같이 계곡으로 놀러갔다. 3년전 지리산으로 놀러가고 난 뒤 처음으로 다같이 계곡으로 놀러갔다. 전에는 친구들끼리 갔지만 이번에는 제수씨와 제수씨 친구분도 온다. 우리는 두 팀으로 나뉘어서 따로 따로 출발했다.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휴게소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은뒤 광양 어치계곡으로 다시 출발했다. 도착하니 몇 몇 사람이 자리를 잡고 놀고 있었다. 우리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피서를 즐기기로 했다. 조금 위에 올라가면 폭포가 있었다. 그곳은 수심이 좀 깊어 구명조끼를 입어야만 들어갈 수있다. 다행이 지자체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주었다. 2시쯤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혹시나 계곡이 범란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별 일은 없었다. 4시쯤 순천 시내에 있는 '브루웍스'라는 까페에 갔다.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까페 인데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 까페'이다. 창고를 개조해서 그런지 엄청 큰 까페이다. 7시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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