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銀行)이 왜 금행(金行)이 아니고 은행이라고 부를까?


은행(銀行)이 왜 금행(金行)이 아니고 은행이라고 부를까?

은행은 영어로 'Bank'라고 합니다. 뱅크는 14세기 이탈리아 유대인 대부업자, 환전상 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베네치아에서 많은 유대인 환전상이들이 상인들이 가져온 화폐를 바꾸어 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받았습니다. 환전상과 대부업을 동시에 했던 셈입니다. 그들은 방코(Banco)라는 책상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 방코가 은행이라는 뜻으로 확장된 후 영국으로 넘어가 뱅크(bank)가 됐다고 합니다. 은행파산(bankrupt)이란 단어도 유대인 환전상이 파산한 경우 이들에게 돈을 맡긴 사람은 큰 손해를 보는데 이들이 그 환전상이 일했던 책상을 부셔버린데서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부서진 책상(banco rotta)'이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은행파산(bankrupt)'으로 변했습니다. BANK가 은행이 된 이유 서양에서는 '금본위제'로 금을 기준으로 돈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은본위제'로 은을 기준으로 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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