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소멸 및 피해 상황


제6호 태풍 '카눈' 소멸 및 피해 상황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늘(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Km 지점에서 소멸했습니다. 보통 태풍의 수명은 5일 정도인데 이번 태풍은 그보다 3배나 오래 유지됐습니다. 이렇게 다른 태풍에 비해 수명이 긴 이유는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 더 많은 열과 수증기가 생기고 그것 때문에 태풍이 더 강해지고 오래갑니다. 지구 온난화의 현실이 점점 하나둘씩 나오고 있네요. 6호 태풍 카눈 경로 사진 출처 - 기상청 6호 태풍 카눈과 7호 태풍 란 위성 사진 출처- 국가기상위성센터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북한 부근에서 소멸했습니다. 그 이유는 상륙 당시 예상보다 세력이 약했고, 우리나라 지형과 부딪치면서 위력이 약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소멸했지만 비구름은 남아 있어 오늘(11일) 7시에 열리는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피해 상황 사망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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