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지역의 전설, 민화, 설화 모음(장륙상, 김수로왕, 화랑, 달성판관, 천자봉, 금산)


경상도 지역의 전설, 민화, 설화 모음(장륙상, 김수로왕, 화랑, 달성판관, 천자봉, 금산)

1. 금동 삼존 장륙상 경상북도 경주시 황룡사에 있는 불상으로 이 장륙상은 신라에서 부처님의 키가 1장 6척(약 4.8M)라는 전설에 따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장륙상이 만들어진 전설이 하나 있는데 인도의 아소카 왕은 세 번이나 불상을 만들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왕은 몇 번이나 더 만들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해 마침내 배에 구리와 황금 그리고 삼존상의 모양을 그린 그림을 실어 바다에 띄어 보냈습니다. 그 배는 신라 울산 근처 바닷가에 도착했고, 신라인들은 배에 실어져 있는 금속과 그림을 보고 만든 게 바로 금동 삼존 장륙상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장륙상은 고려 몽골의 침입으로 지금은 이를 받치던 석조대좌만 남아 있습니다. 2. 김수로왕 경남 김해시 북부동에는 거북이 머리처럼 생긴 구지봉이 있은데 여기서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왕의 탄생설화가 전해옵니다. 옛날에 이곳에서 왕 없이 부족장이 마을을 다스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구지봉에서 무슨 소리가 마을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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