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국인 가격제' 검토 논란


일본 '외국인 가격제' 검토 논란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현지인보다 돈을 더 받는 '외국인 가격제'논의가 활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2023년 4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방문객 수가 2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가 시작하기 전인 3,188만에 비하면 70% 정도만 회복된 것입니다. 이 중 한국인은 전체 방문객의 27.7%인 618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만이 380만 명, 중국 211만 명, 홍콩이 186만 명 순으로 일본을 찾았습니다. 외국인 가격제가 검토되는 이유 최근 엔화가 엄청 내렸어갔습니다. 현재 100엔은 우리나라 884원으로 이는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중국 위안화와 비교해도 역대 최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엔저 현상이 심하니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24년 1월 일본 방문객 수가 268만 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79.5%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관광객이 늘어나자 현지 물가가 천정부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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