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이 바뀌면 계약서를 새로 써야 되나요?


임대인이 바뀌면 계약서를 새로 써야 되나요?

상가를 임차해 사업을 하다 보면 건물주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 임대인이 매매하거나 상속 등의 이유가 있죠. 꼭 상가뿐만 아니라 집을 임대해서 산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세 들어 사는 동안 임대인이 바뀌면 계약서를 새로 써야 될까요? cytonn_photography, 출처 Unsplash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계약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 임대인과 계약서를 써서 대항력이 생기면 새 임대임은 임차권이 승계되기 때문에 다시 계약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상가의 경우 해당 상가에 사업자등록을 갖추고 영업 중인 임차인은 건물주가 바뀌더라도 계약만료일까지 계속해서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임차인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최초 임대차계약일로부터 10년 동안 영업할 수 있고 보증금은 새 건물주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임대인과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해도 임차인 계약갱신요구기간인 10년이 새롭게 시작하는것이 아닙니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은 최초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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