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연봉 계약이 논란이 되는 이유


오타니 연봉 계약이 논란이 되는 이유

오타니는 1994년 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그는 2013년 일본 프로야구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해, 2016년 팀을 일본 시리즈에 우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2018년 미국 MLB로 진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합니다. 진출한 첫해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하고, 2021년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합니다. 2023년에도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하여 MLB 역사상 만장일치 MVP 2회 수상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2023년 12월 9일 'LA 다저스'로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얼마에 계약을 할지 큰 관심을 모았는데 10년간 7억 달러(약 9천235억 원)라는 스포츠 역대 최고액을 받으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계약 직후 7억 달러의 97%인 6억 8천만 달러는 10년 뒤인 2034년부터 지급하는 '지급유예 계약' 즉, '디퍼(Deferred)'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도 구단주가 아닌 오타니가 먼저 제안했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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