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사거리 보보호텔 1층에 있는 보헴레스토랑

생긴지는 좀 되었어요.보보호텔이 리뉴얼 하면서 만든 [ 보헴레스토랑 ]~완전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붉은색이 참 마음에 안 들었답니다. 솔직히 홍등가(?) 느낌도 났어요. 너무 붉은색이 강렬했거든요. 처음에 저녁에 보고 진짜 깜놀한~<보헴레스토랑>은 서교동 사거리에 있는데요, 저녁에 신호 걸려서 대기하면... 한 번 정도는 쳐다보게 만들어요.너무 강렬하거든요.냅킨 담긴 케이스도 하트 모양이고~이건 꼭 러브호텔에서 운영하는 곳 같은~그래서 가기가 정말 싫었답니다. 그렇게 1년이 넘게 지켜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지더군요. 종종 점심에 손님이 있는 것도 보게 되고... 그래서 용기 내서 가 보았습니다. 밝을 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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