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역순일기


~2022.07.05. 역순일기

(아직도 읽고 있는) 캐럴라인 냅-드링킹 한 문장 한 문장 너무 공감돼서 무서워.. 알코올 중독의 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의 인격이 성장을 멈춘다는 것이다. 하나의 삶을 사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그 하나의 삶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선명한 이해에 기반을 둬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뽀잉 마라탕 먹는데 이러고 쳐다봄 귀 진짜 크다 워크샵 돌아오던 날 뷰가 그림같다 서해 어디 섬에 있는 카페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한다 우리는 금요일에 가서 그나마 한산 너~~~~무 좋았다 완전 더웠는데 밖에 있었음 바로 앞이 바다야 는 전날 이런 것을 마셨다 싱글몰트는 역쉬 고량주와 위스키와 소맥을 마시고 다음날 머리가 아팠다 빵 내기 다트를 했고 대부분 졌다 해물칼국수를 먹었더니 숙취가 사라졌다. 워크샵 첫째날의 대부도 앞바다(?) 아무튼 그 언저리 매우 흐렸다 회사 근처에서 가장 먹을만 하다고 생각하는 샌드위치 가게 오믈렛 무슨 샌드위치인데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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