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7. 아무말 일기


2022.07.07. 아무말 일기

오늘은 칠월칠일 견우직녀가 만나는 날이 칠월칠석이지만 사실 그날은 음력이므로 오늘은 아님 견우랑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나서? 만나고 나서 어떻게 됐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그대로 1년에 하루씩만 데이트하면서 지냈나 아까 한시에 종합감기약을 하나 먹었는데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졸리다 충동적으로 1층 카페에 가서 이것저것 빵을 사왔는데 신기함 치아바타로 슈크림빵을 만들다니??? 이상한데 맛있엉 점심에 먹은 매운해물쌀국수는 진짜 너무너무 매웠다 해장은 확실히 되었다 그런데 무슨 쌀국수 하나가 만오천원씩이나 하냔 말이야 진짜 너무 비싸 아 결ㅇ혼식 축사 얼른 써야하는데 시작이 어렵다 해주고싶은 말이 머리속에서 빙빙 도는데 정리가 안돼 그리고 읽다가 안울려면 내용도 적당해야되는데 미루다 결국 다음주가 돼버렸는데 언제 써서 언제 연습하지 요즘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을 몇개 보는데 좀 재밌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밌음 어제는 송깨비 목욕을 했는데 우애옹 거리면서 되게 싫어함 근데 뽀뽀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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