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문양을 디자인한 게 아니라 사용한 거였어 육포를 찢어 놓은 듯한 조각. 맛있어 보인다. 근데 이것이 명함이다. 독특한 명함 디자인이 아니라 특이한 재질의 명함이다. 진짜 육포 고기로 만든 식용 레이저 각인을 한 명함. 이걸 받은 사람은 당황하거나 이게 뭐냐고 물어볼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만지기를 꺼려하던가. 이 육포 명함들은 회사 '미트카드'에서 나온 것이다. 종이에 육포 모양으로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진짜 육포다. 그래서 문양도 다 다르고 심지어 구멍도 있다. 이 맛있는(?) 명함은 육포로 만들어졌으며 잠재적인 비즈니스 고객이나 고용주에게 큰 인상을 남길 것이 확실하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것은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명함을 주고받을 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면 기억에도 남고 대화도 이어갈 수 있다. 물론 어떤 회사도 이런 명함이라면 인상 깊겠지만 연관된 회사라면 특별히 더 시너지가 발생할 것 같다. 고기 관련 가공회사나 정육점, 주류회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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