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아트스페이스 흰 여백 검은 선 흑백의 미술 회화 전시회


교보 아트스페이스 흰 여백 검은 선 흑백의 미술 회화 전시회

흑백의 붓과 연필로 회화의 본질을 펼쳐내다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흰 여백, 검은 선'.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검은색과 흰색, 흑백으로 표현된 회화 전시회다. 사진은 흑백사진이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그림은 흑백으로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걸 해내는 대단한 작가들. 김선두, 김은주, 정용국 작가의 작품 전시다. 전시장 풍경 교보아트스페이스는 독립된 공간이라기보다는 교보문고 지하에 있는 오픈된 공간. 그래서 눈에 더 잘 들어온다. 오히려 컬러 그림이라면 책들 속에 묻혔을 수도 있는 온통 흑백의 전시 작품들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무한상상 PICK 가장 인상 깊었던 김은주 작가의 '가만히 꽃을 그려보다' 전시장 풍경을 전반적으로 봤을 때 흑백이니 먹으로 작업을 했나 보다 생각했고 이 그림도 그런가 보다 추측했다. 그런데 붙여진 제목을 보니 종이 위에 연필. 연필? 가까이서 보니 질감이 이상하다. 먹이 아닌 것 같은데 이게 연필이라고? 입체감마저 있는데. 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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