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본 갤러리 담 전시 무경계 feat. 한상진 작가


지나가다 본 갤러리 담 전시 무경계 feat. 한상진 작가

특색 있었던 갤러리 인사동, 안국동에 나가서 갤러리 둘러본 후기 계속. 한동안 종료된 전시 포스팅을 계속한다. 갤러리들 대부분 전시 기간이 짧다. 갤러리 담은 계획했던 곳은 아니고 다른 곳으로 이동 중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처럼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갤러리. 분위기가 특이했고 전시도 진행 중이라 들어갔다. 저기 음침해 보이는 철문과 왼쪽의 상이 유령의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기도 하고 신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깥쪽에 전시된 작품도 찍어보고 열린 문안으로 빼꼼히 안을 들여다봤는데 당연히 귀신이 서있거나 하지는 않았고 어둡지도 않았다. 전시장 풍경 갤러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바로 많은 작품들이 있고 밑에는 신석기 유물인가 싶은 이상한 오브제들이 있었다. 물어보니 이걸 보고 위에 그림을 그린 건데 전부다 위의 그림에 있는 건 아니고 작가가 자연을 둘러보면서 수집해온 것들이라고 한다. 그림 제목은 묵상 드로잉.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는데 여기가 올라가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라 1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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