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라.. 작지만 기이하고 호기심 자극하는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조선. 이번에도 그러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정정주 개인전 <빛나는 도시>. 도시의 일상과 빛의 상징을 미니멀리즘 조각의 형식을 차용해 심화시킨다고 설명에는 적혀있다. 이 말을 그대로 표현한 듯 전시장의 작품들은 빛을 이용한 작품들이며 심플한 조형성을 가지고 있다. 전시장 풍경 지하와 2층의 전시장으로 나눠져 있다. 두 군데 다 들어가 보면 이게 다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은 숫자의 그리 크지 않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갤러리 조선의 작은 공간이 널널해 보일 정도. 도시의 분위기라면 복잡한 작업물일 것 같은데 정정주 작가는 도시의 풍광을 아주 단순화 시켰다. 그래서 미니멀리즘 조각. 무한상상 PICK <Shadow on wall23-01, 2023, 3d animation, framed 32"monitor> 무한상상 픽은 이 작품. 벽에 비친 그림자를 표현한 거다. 실제 촬영은 아니고 3D 프로그램을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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