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이탈리아반도 통일


로마의 이탈리아반도 통일

기원전 509 ~ 265, 모든 시민이 자비로 군 복무를 하는 레기온 legion 조직의 집단적 공격방식과 피정복 이민족 간의 이간질 정책 및 시민권 부여 등의 관용정책 부여와 평민의 정치권 참여로 인한 공동체적 의식 강화로 인해 군사식민시를 빠르게 건설하여 영토를 확장할 수 있었다. 라티임 지방 도시들과 제사를 목적으로 창설한 라틴 동맹을 활용하여, 타르퀴니우스 폐위 당시 로마의 속박을 벗어나고자 했던 라틴 동맹국들을 기원전 493년에 상호 호혜 평등 조건의 카시아누스 조약을 맺어 명분상 평등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로마를 맹주로 한 라틴 동맹을 체결한다. 이를 발판으로 에트루리아인(기원전 396), 사비니인, 아이퀴이인, 볼스퀴인을 정복하고 세력을 확장하였다. 기원전 390년경 중부 이탈리아로 팽창하던 로마인들은 북쪽에서 갈리아인들이 로마시를 정복(알리아 전투)하여, 수비대가 카피톨리움 언덕에서 7개월동안 포위하였고, 베네티인들이 귀환하여 협상을 맺는다. 이로 인해 라틴 동맹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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