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작센 왕조


독일의 작센 왕조

독일은 영주제와 봉건제가 널리 미치지 못했고, 9세기 중엽에 카롤링거 왕통의 쇠퇴로 주요 부족공 세력들이 왕령을 잠식하고 주백을 복종시켜 교회에 대한 보호권을 흭득하였다. 하인리히 1세 919~936 : 통일 군주이지만 각 지방의 자치를 허용하여 부족적인 지방할거주의가 강한 작센 왕조(919~1024)를 수립하였다. 오토 1세 936~973 : 마자르족의 침략을 종식시킨 레히펠트 전투(955) 승리, 명실상부한 국왕이 되고자 아헨에서 대관식과 도유식 거행 및 지방제후 반항 분쇄, 프랑켄을 직접 통치, 주교와 수도원장에게 영토와 주백의 권한 및 필요시 병사 제공으로 충성과 지원 약속, 부르군트 왕국 보호령화, 롬바르디아 지방 정복(951), 각 공국의 부족공에 대항할 만한 영지와 사법권을 지닌 세속제후(퓌르스텐) 형성, 로마로 진군하여 교황 요하네스 12세로부터 제관을 받아 신성 로마 제국 성립(962)을 하나, 이탈리아 문제로 인해 교황과 대립하여 통일 국가로의 발전 저해...



원문링크 : 독일의 작센 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