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해체 : 양극 체제의 종말


소련의 해체 : 양극 체제의 종말

미하일 고르바초프 시대(1985~1991) : 브레즈네프, 안드로포프, 체르넨코의 연이은 사망으로 급부상, 언론과 표현의 자유 허용, 반체제자들 박해 중지, 유대인의 이주 자유 허용의 글라스노스트(개방) 정책 고수, 시장 경제 도입 및 자본주의와의 교류, 중앙정부 통제 완화로 현장 공장관리자 책임 증대, 노동자 임금의 자주적 결정, 집단농장 폐지, 잉여생산물 판매 허용, 토지 임대 허용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 정책 고수, 하지만, 찬반양론의 대립과 보수주의자(공산주의자)의 반대 및 경제 악화와 동유럽 국가에 대한 소련의 통제력 상실의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공산당 서기장 직책을 유지한 채 대통령제를 도입(1988)하여 소련 대통령에 취임하였고, 미국과의 중거리 핵미사일 폐기 조약(1987) 체결 및 아프가니스탄 철수,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불간섭 선언을 하게된다. 소련의 해체 :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에 의해 소련 내 각 공화국과 소수민족의 자립 및 독립요구가 분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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