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제국의 쇠퇴


오스만 제국의 쇠퇴

17세기 당시, 오스만 제국은 중앙권력이 약화되고 귀족 및 지방 영주들의 발호, 예니체리 군인들의 반란으로 인한 술탄들의 폐위, 피정복지에서의 과중한 세금, 관료와 군인들의 부패가 만연해 있었고, 사파비 왕조의 위협 증대와 1571년 레판토 해전 패배, 1683년 오스만의 2차 비엔나 공격 실패, 1699년 카를로비치 조약으로 인한 유럽에서의 영향력 상실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18, 19세기에는 서유럽의 신항로 개척으로 지중해 교역권이 쇠퇴하여 17세기 말에 헝가리 대부분을 오스트리아에, 18세기 후반에는 흑해북안을 러시아에게 빼앗기고, 1798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으로 유럽 세력들이 점차 진출하기 시작하던 상황이었다. 또한, 1805년 이집트 독립, 1832년 그리스 독립,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의 민족 운동, 루마니아의 자치 흭득, 독일의 범게르만주의, 영국의 3C정책, 프랑스의 알제리 점령, 영국의 아든 점령으로 입지가 점점 좁아져 가고 있었다. 러시아의 남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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