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국과 금리, 환율


브라질 정국과 금리, 환율

2월 10~13일에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룰라정부에 대한 긍정평가는 40%로 나타났습니다. 두번째 임기말 80%에 달하던 지지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달 시위대의 정부청사 점거이후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민들의 62%는 올해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대통령선거 직후의 48%에서 크게 나아진 수치입니다. 브라질 국민들의 60%는 룰라정부가 보우소나루 정부보다 잘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정국이 서서히 안정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브라질 국민들의 76%는 룰라정부가 13.75%에 달하는 기준금리를 12%로 낮추고 싶어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브라질 국민들의 46%가 금리결정을 누가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장이 결정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6%에 불과했고 대통령 또는 재무부장관이 결정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2%나 차지했습니다. 최근 룰라 대통령은 물가상승률이 5%대로 낮아졌는데도 불구하고 13.75%의 기준금리(셀릭)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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