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책 리뷰] 열린 결말을 내 식대로 지어보기


[불편한 편의점 책 리뷰] 열린 결말을 내 식대로 지어보기

편의점이라는 장소를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의 각지각색의 이야기가 꾸려나가진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스포는 약간 있음] 처음에는 편의점 사장[염여사]이 서울역에서 지갑이든 파우치를 잃어버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노숙자 [독고]는 [염여사]의 파우치를 찾아주는데, 그는 겉모습은 영락없는 노숙자 였지만, 행동이나 처신이 올바른 사내였고 파우치를 찾아주는 순간에도 염여사가 주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철저함도 보여주고 파우치를 노리는 다른 노숙자들에게 맞아가면서 까지 파우치를 지킨 것 사실도 알게되자 그에게 선의를 배풀고자 자신의 편의점으로 데려가 도시락을 제공해준다. 그는 매일 제 시간에 와서 도시락을 챙겨먹었으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저녁 여덟시 폐기 시간에 맞춰 와서 도시락을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먹고 깨끗히 정리를 하고 간다. 그때까지만 해도 염여사는 자신의 선행을 베푸는 것에 만족했을 것이다. 그리고 독고라는 한 노숙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때쯔음..어느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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