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일기#2)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보다.


(캘리일기#2)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보다.

미국에 와서 사실 제일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이다. 학위 기간중에도 출장와서 늘 느낀 것이지만, 정말 차 없는 미국은 마사이족이나 다름없다. 하루종일 걷는 마사이족, 마사이 워킹 특히, 서부에서 포닥을 시작한 나로써는 정말 차가 필요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면허를 바꾸자!는 마음으로 서칭을 했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면허를 바꿔주지 않는단다. 직접 따야한단다..... 에휴 어쩔수 없지.... 슬슬 필기부터 보자라고 생각한지 어언 한달.... 결국은 한달이 넘어서야 지난주에 필기 공부를 시작했다. 그래서 필기 예상문제를 한번 살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쉬운데, 생각보다 어렵다. 한국이랑 거의 비슷한데, 문제는 무슨 몇마일 전, 몇 마일로, 이런 숫자문제는 정말 헷갈린다. 특히 한글로 시험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역투는 정말 헷갈린다. 답이 모두 표시된 필기 예상문제지지 예를들어, 횡단보도에 선다는 우리 느낌엔 횡단보도위에 서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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