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일기]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화장품 BM 실무)

화장품 BM 실무를 통해 알게 된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화장품 업계에서만 일해와서 화장품BM이라는 단서를 적었으나, 사실 상사에게 인정받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은 어느 업계든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비단 회사 내 상사뿐만 아니라 AC 및 VC들을 설득하는 작업에서도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제 창업모임에서 만나 뵙고 알게 된 선배분에게 AC 설득 과정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회사와 다를 바가 없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ㅠ ㅠ (회사생활과 동일…)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보고서 작성법 중에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상사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왜냐, 상사가 또 하나의 내 고객이니까. 즉, 내 고객이 어떠한 성향인지를 파악해야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니까. 이것이 일잘러로서 살아남는 팁. 상사의 유형은 크게 2개로 좁힐 수 있지 않을까? 1. 두괄식을 원하는 임원 - 이러한 상사 유형은 필요한 핵심만 딱! 요약해서 내용을 말해주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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