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일기] 다이슨, 조말론, 에스티로더, LVMH의 성공 변수는 0000이다.

많은 어른들이 매출지표에 적힌 "숫자"만으로 비즈니스의 성공여부를 판가름 한다. 그런데 그것 말고도 성공요소가 있지 않는가? 특히 뷰티시장에선? 다이슨, 조말론, 에스티로더, LVMH, 아베다의 공통된 (다이슨은 뷰티제품은 아니지만) 숫자 외의, "비즈니스 성공요소"는 무엇일까? 오늘 롱블랙이 그에 대한 답을 명확히 글로 써주어서 감사했다. Chapter 1. 미적 지능이 비즈니스 경쟁력이다 ‘미적 지능’? 폴린 브라운은 “특정 사물이나 경험이 일으키는 느낌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 정의. “쉽게 말하면, 취향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 상품이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지, 어떤 목소리와 톤으로 감정적 경험을 제공하는지. 나한테 좋은 느낌, 좋아 보이는 것을 제대로 알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미적 지능이 비즈니스 경쟁력. ‘사고 싶게 만드는 것들’의 비밀이 바로 미학에 있다는 겁니다. 미학이 단지 소비주의나 변덕스러운 유행의 얄팍한 겉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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