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즈음 가면 좋은 유후인의 가을 풍경들


이맘때 즈음 가면 좋은 유후인의 가을 풍경들

날씨가 요새 슬슬 추워지고있다 제법 겨울의 구색을 갖춰버림 이 때쯤 뜨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몽글몽글 피어난다 일본하면 또 온천이 떠오르는데 그중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조용한 온천 시골마을 유후인의 기록을 남겨본다 아무래도 작은 마을이다보니 터미널이 다 한곳에 있다 기차며 버스며 그냥 유후인역에 가면 됨 나는 버스로 와서 버스로 나가는 일행 중 한명 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유후산 저 산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 덕에 이 마을 전체가 온천마을이 되었다 어느정도냐하면 그냥 마을 물빠지는 하수도에서 김이 올라오고 있다 (이게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었는데 사진은 없다) 또한 물길을 바꿔 온천수를 담아 안에 계란을 넣으면 그게 바로 삶은 달걀 되시겠다! 몇몇 가게가 저렇게 온센다마고를 팔고있었다 온천수가 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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