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삼겹살 예쁜 분위기 서울정육점

미세먼지로 눈앞이 뿌연 날의 연속. 대체 언제쯤 괜찮아 질런지 ㅡㅡ 눈앞이 캄캄한 것 뿐 아니라 목까지 칼칼해 아주 죽을 맛이다! 이럴 땐 기름칠을 해줘야 기침이 멈출 것 같은 느낌. 근데 삼겹살 파는 집은 대부분 은쟁반 테이블이거나 시장통 분위기라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기에는 좀...... 예쁘게 차려입고 가기엔 좀.....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나처럼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마곡 삼겹살 집이 있어 다녀왔다 여기는 서울정육점 건물 뒷편에 위치에 있으니까 잘 찾아야 보인다 간판은 요즘 네온사인 스타일로 눈에 확 띄니까 뭐. 이런 인테리어는 진짜 낯설다 ㅋㅋㅋㅋㅋ 고깃집인데 덕트가 없다니?!?!?!?!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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