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로 좀 잘한다 싶었다


웬일로 좀 잘한다 싶었다

엄마 생일 파티날 엄마가 해준 낙지볶음에 위스키 언니집에 있던 발베니랑 내가 사간 아란 왜 때문에 아란이 더 맛있지요ㅜ 언니랑 형부랑 영화보면서 김에 그래놀라를 안주삼아ㅋㅋㅋ 우리회사 그래놀라 마싯서욤ㅋ 올만에 만나 대학 동기들이랑 점심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수다떨기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는지.. 10년이다.. 어쩌다보니 대학 친구들 주간이네 대학 후배이자 나의 옛동친ㅜㅜ 각자 연애하느라 서로에게 약간 소홀해진듯? 아쉬웠지만 꾸역꾸역 헤어져서 심지어 대리 안타고 지하철 탄 나 칭찬해 어른이다 진짜 해장은 짬뽕으로 하는거지요? 개성손만두.. 별관 회사 근처에 생겼길래 달려가 하..미친 월동준비 완료 멍뭉이랑 서촌데이트 풍류관 카페 갔는데 무화과 크로플 너무 맛있고욤 카페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음 서촌 다른 카페들 보다 좀 조용하고 한적해서 더 좋았다 나 여기 살았었자나 .. (뻥임) 이런 농담해도 다 받아주는 남친있음 아니 왕들이 여기에 살았던 이유를 알겠더라고 진짜 뒤로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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